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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법무부 장관…박 대통령이 새 총리 후보자로 지명한 까닭은?
입력 2015-05-21 10:38  | 수정 2015-05-21 10:4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교안 법무부 장관이 새로운 총리 후보자로 내정됐다.
21일 박근혜 대통령은 오전 10시 신임 국무총리 후보자로 황교안 법무부 장관을 임명했다.
후임 법무부 장관으로는 소병철 전 대구고검장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황교안 법무부 장관은 법조인 출신으로 201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제63대 법무부 장관을 지내고 있다.

경기고등학교를 졸업해 성균관대 대학원 법학 석사를 마쳤다.
1981년 제23회 사법시험에 합격했고 2000년 대검찰청 공안1과 과장을 지냈다.
2011년 법무법인 태평양 형사부문 고문 변호사로 활동했으며 2011년 1월 부산고등검찰청 검사장을 지냈다.
또한 2009년 8월부터 2011년 1월까지 대구고등검찰청 검사장을 지냈다.
한편 국무총리는 이완구 전 총리 사퇴 이후 근 한달 째 공석 중이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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