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박해진, ‘치즈 인 더 트랩’ 주인공으로 캐스팅
입력 2015-05-21 10:01  | 수정 2015-05-22 10:38

배우 박해진이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만들어지는 드라마 ‘치즈 인 더 트랩의 남자주인공 유정 역에 캐스팅됐다.
‘치즈 인 더 트랩의 제작자 에이트웍스는 지난 20일 박해진이야말로 유정 역할에 딱 맞는 배우라고 생각해 삼고초려의 심정으로 지속적인 러브콜을 보냈다”며 박해진과 최고의 시너지 효과를 내 좋은 드라마를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치즈 인 더 트랩은 치열하게 살아가는 여대생 홍설과 대학선배이자 남자친구인 유정의 사랑 이야기가 중심이 되는 웹툰으로 인기리에 연재되고 있다.
남자주인공 유정은 뛰어난 외모와 집안, 학점까지 완벽한 ‘엄친아로 친절하지만 한편으로는 섬뜩한 이면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다.

앞서 박해진은 ‘치즈 인 더 트랩 드라마화 소식이 전해진 뒤부터 캐스팅 1순위로 꼽혀왔다.
치즈 인 더 트랩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치즈 인 더 트랩, 박해진이 됐구나” 치즈 인 더 트랩, 기대된다” 치즈 인 더 트랩, 꼭 챙겨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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