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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측 “이상우 ‘부탁해요 엄마’ 출연 확정 NO…검토 중”
입력 2015-05-21 09:59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유지혜 기자] 배우 이상우가 KBS2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의 물망에 올랐다.

KBS 관계자는 21일 오전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이상우가 ‘부탁해요 엄마의 물망에 오른 것은 맞으나 아직 확정된 바 없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이어 지금 양측이 검토 중이다. 확정 되려면 조금 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결정 되는대로 알려드리겠다”고 전했다.



이상우가 제안 받은 역할은 극중 건축가로 등장하는 강훈재 역이다. 긍정의 에너지가 가득한 귀공자 스타일의 훈남 역할로, 믿음직한 면모가 돋보이는 ‘완벽남 캐릭터다. 이상우가 드라마에 합류하게 되면 그는 작년 SBS 주말드라마 ‘기분 좋은 날 출연 후 1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하게 되는 셈이다.

‘부탁해요 엄마는 앙숙 모녀인 산옥과 진애의 모녀간 애증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로, 이건준 PD가 메가폰을 잡는다. 최근 ‘산옥씨네 삼남매에서 ‘부탁해요 엄마로 타이틀을 변경했다. 드라마는 현재 ‘파랑새의 집 후속으로 오는 8월 방영을 목표로 막바지 캐스팅 작업에 돌입했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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