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정우성, 수단 봉사활동 포착…얼굴만큼 훈훈한 마음씨
입력 2015-05-21 09:3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오주영 기자]
배우 정우성이 남수단 난민촌에서 난민들과 따뜻한 만남을 가졌다.
유엔난민기구 측은 20일 오전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드디어 소식 전합니다. 남수단 아중톡 난민촌에서 난민들과 만난 정우성 유엔난민기구 명예사절의 모습입니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아중톡은 ‘사자의 입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해요. 정우성 명예사절과 함께 남수단 난민들의 어려움에 관심을 가져주세요”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정우성은 활짝 웃으며 남수단 아이들과 함께 셀카를 찍고 있다. 또 아이들과 나란히 선 채 다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훈훈함을 자아낸다.
정우성은 수단의 어린이들과 함께 공놀이를 즐기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후문이다.
정우성은 지난 해 5월부터 한국대표부의 명예사절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남수단 북부 유니티(Unity)주에 위치한 난민촌과 수도인 주바(Juba)에 위치한 난민 및 국내실향민 캠프를 방문하고 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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