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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아, 영업으로 월 500만원 수입을? “판매 1등…하루 12시간 일”
입력 2015-05-21 09:18  | 수정 2015-05-21 09:4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라디오스타 초아가 과거 영업 아르바이트 시절을 회상했다.
20일 방송된 MBC 예능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서는 ‘상큼 새콤 시큼 인간비타민 특집으로 꾸며져 강수지 임수향 김새롬 AOA 초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초아는 IPTV 영업 아르바이트를 했던 당시 상황을 설명하며 중부영업팀에 속해있었는데 거기서 판매 1등이었다”고 밝혔다.
IPTV 판매 노하우를 묻는 질문에는 영업 잘하는 사람은 보통 개그감각도 좋아야 하고 살갑게 대하고 그래야 하는데 나는 그러지 못했다. 그렇지만 믿고 가입해주는 분들이 감사해서 아무리 오랜 시간 물어봐도 끝까지 설명을 해줬다”고 말했다.

또한 하루에 8시간 넘게 일하면 근로기준법에 어긋나지만 어차피 영업이고 내 건수니까 하루 12시간 일을 했다. 많이 벌 때는 한 달에 500만 원을 벌었다”고 말해 출연진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초아는 돈을 많이 번다고 행복하진 않았다”며 꿈과 미래에 대해 생각을 털어놨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초아는 데뷔 전 SM엔터테인먼트의 오디션을 15번 떨어진 일화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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