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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비 ‘밥 한공기’ 인기…해외 진출 청신호
입력 2015-05-21 08:3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보컬돌' 하트비의 신곡 ‘밥 한공기에 대한 세계 각지 팬들의 반응이 뜨겁다고 소속사 측이 21일 전했다.
하트비(도진·진욱·별하·찬영)는 첫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밥 한공기를 최근 발표했다. 가창력과 외모 모두 훌륭해 '제 2의 2AM'으로 불리는 이들인만큼 여심(女心)을 사로잡았다.
하트비의 ‘밥 한공기 뮤직비디오는 지난 6일 공개된 직후 2주 만에 유튜브 조회수 10만 뷰(view)를 달성했다. 이날 현재 11만뷰를 돌파했다. 아직 신인인 점을 떠올리면 좋은 성과다.
하트비의 뮤직비디오는 헤어진 옛 연인과 함께 했던 공간에서 지난 날들을 그리워하는 남자의 모습을 애절하게 담았다. 가볍지 않은 톤 앤 매너와 서정적이고 슬픈 멜로디,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는 하트비의 모습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면서 노래의 분위기를 극대화했다는 평이다.
특히 유튜브 댓글 중 대다수 팬이 외국인인 것으로 파악됐다. 소속사 관게자는 "예상 보다 빠른 해외 진출 가능성이 점쳐진다"고 흐뭇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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