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유승준 아내 눈물 “어려서 상황 파악 못했던 것 가장 큰 실수”
입력 2015-05-21 08:21  | 수정 2015-05-21 08:5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기자] 유승준 아내가 유승준의 심경 고백을 보고 눈물을 흘렸다.
20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 연예에서는 13년 만에 국민 앞에서 사죄한 유승준의 심경 고백 인터뷰에 대해 보도했다.
19일 유승준은 인터넷 방송을 통해 과거 병역 기피와 관련해 13년간 털어놓지 못한 심경을 고백했다.
해당 인터뷰를 추진한 신현원프로덕션 신현원 대표는 ‘한밤 측에 본인이 국민 앞에 서서 용서를 구하는 자리였다”고 운을 뗐다.
그는 일단 유승준이 이것을 해결한 것에 대한 부담감을 떨쳐 버린 것 같다”며 그 후에 본인이 결정할 수 있는 부분은 아무것도 없지 않냐”고 토로했다.
또한 유승준의 인터뷰 장면을 옆에서 지켜보고 있었던 아내 오유선 씨는 가족으로서도 안타까웠다. 너무 어려서 당시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상황 파악을 못했던 것이 가장 큰 실수였던 것 같다”고 안타까움에 눈물을 흘렸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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