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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재현 성추행 혐의, 양악 수술 과거 재조명…“마취에서 깨면서부터 후회” 고충 토로
입력 2015-05-21 04:01 
백재현 성추행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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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재현이 성추행 혐의로 입건된 가운데, 과거 그가 출연한 방송이 재조명 받고 있다.


백재현은 지난 2012년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해 성형수술 고충에 대해 토로한 바 있다.

당시 백재현은 개그우먼 김지혜가 절대 하지 말라고 했다. 애 낳는 것보다 10배 힘들다고. 그런데 애를 낳아본 적이 없어서 몰랐다”면서 마취에서 깨면서부터 후회한다”고 양악수술의 고통을 전했다.

백재현은 어느 정도 아프고 마는 게 아니라 기간 때문에 더하다. 진통제를 먹어도 아픈 게 끝나지 않는다. 2~3주 동안 잠도 못자고 앞으로 숙이지도 못하고 뒤로 눕지도 못하고 앉아서 눈만 멀뚱멀뚱 뜨고 있는데 계속 눈물이 난다”고 털어놨다.

한편, 지난 19일 서울 혜화경찰서는 사우나에서 20대 남성을 강제 성추행한 혐의로 백재현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백재현은 지난 17일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한 사우나에서 수면 중이던 대학생 A씨의 입과 손으로 주요부위를 만지는 등 유사 성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백재현은 대부분의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고, 경찰은 백 씨를 곧 검찰 송치할 예정이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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