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외국인 관광객 유치순위, 20위로 상승…전년대비 얼마나 올랐나
입력 2015-05-21 00:48  | 수정 2015-05-21 14:58
외국인 관광객 유치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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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관광객 유치순위, 20위로 상승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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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관광객 유치 순위가 20위로 상승해 화제다.

20일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1420만명으로 전년에 비해 16.6% 증가하면서 전세계에서 20위를 차지했다. 이는 2013년보다 2단계 상승한 순위이다.

외국인 관광객 유치 순위 중 1위는 프랑스(8370만명)였고, 미국, 스페인, 중국, 이탈리아, 터키, 독일이 그 뒤를 이었다. 또 아시아·태평양지역별로 보면 중국(4위)이 가장 높은 순위였고, 홍콩(11위), 말레이시아(12위), 태국(14위), 마카오(19위), 한국, 일본(22위), 싱가포르(25위) 등의 순이다.

앞서 지난 2011년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2015년까지 외국인 관광객 1350만 명을 유치, 2020년까지 2000만 명을 유치하겠다는 목표를 발표했다.

또한 국가 관광경쟁력 순위를 지난 2008년 31위에서 오는 2015년 20위로 끌어올리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문체부는 4년 만에 외국인 관광객 유치 순위와 유치 관광객 수까지 목표를 달성해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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