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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유승준, 구설 도마 위에 올라…“누구나 마음을 이야기할 권리 있다”
입력 2015-05-20 23:40 
사진=한밤의 TV연예 캡처
[MBN스타 유지훈 인턴기자] 유승준의 인터뷰 소식에 의견이 분분하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출연진이 유승준의 복귀에 대해 논의를 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홍진호는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나오는걸 보면 예전으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 있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곽정은은 누구나 스스로 마음을 이야기할 권리가 있다. 하지만 사람들에게는 그의 인터뷰를 더 이상 아름답지 않다고 생각할거다”라며 유승준을 대하는 대중들의 태도를 전했다.

홍진호는 국민과 나라를 버리고 간 것은 괘씸하다. 하지만 유독 이렇게 오랫동안 용서해주지 않는 건 너무 가혹하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후 그는 유승준의 활동시기를 떠올리며 그 때는 정말 거리 가면 모두 유승준의 음악이 나왔다. 모두 가위춤을 추고 난리도 아니었다”라며 직접 춤을 선보였다.

곽정은은 댄스가수로서 생명력에 대한 불안감이 컸을 거다. 주변에도 좋은 조언을 해줄 사람이 없었던 겉 같다”라며 유승준의 병역기피 이유를 추측했다.

유지훈 인턴기자 free_fro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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