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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빈 이나영 측 "결혼·임신설 사실무근"…차기작 검토 중
입력 2015-05-20 16:52  | 수정 2015-05-20 17:06
사진=스타투데이
원빈 이나영 측 "결혼·임신설 사실무근"…차기작 검토 중

원빈과 이나영의 소속사가 결혼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업계 관계자들은 "원빈과 이나영의 연내 결혼설이 불거졌다"고 귀띔했으나 원빈과 이나영의 소속사 측은 20일 "결혼 계획은 아직 없다"며 부인했습니다.

이어 "두 사람 모두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두 사람의 결혼설이 돌기 시작한 건 최근 이나영과 원빈이 절친한 지춘희 디자이너와 자주 만나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부터입니다.


이나영이 지춘희에게 드레스를 부탁했고 가봉까지 맞췄다는 소문이 확산됐습니다.

또 이나영이 임신해 지춘희의 비서가 산부인과를 알아봐 준다는 소문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소속사 측은 "결혼은 사실무근"이라고 거듭 선을 그었습니다.

두 사람이 교제한 기간은 약 3년입니다.

2012년부터 교제를 시작해 2013년 열애 사실을 공개하고 공식 교제중입니다.

이나영이 2011년 8월 배용준의 회사인 키이스트에서 원빈이 있는 이든나인으로 소속사를 옮긴 후 연인 관계로 발전했습니다.

이후 지인의 결혼식에 동반 참석하며 공공연하게 데이트를 즐겨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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