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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전국 6곳 3천5백가구 청약 접수
입력 2007-07-13 17:27  | 수정 2007-07-13 17:27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 둔 이번 주에도 전국에서 아파트 분양이 줄을 잇습니다.
청약 접수는 전국 6곳에서 3천5백가구, 견본주택 문을 여는 곳은 3곳입니다.
강호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9월 분양가 상한제 시행을 앞두고 건설사들이 분양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이번 주에는 전국 6곳에서 3천526가구가 청약접수를 받고, 견본주택은 3곳에서 문을 엽니다.

월요일에는 울산광역시 중구 우정동에서 현대산업개발이 820가구에 대한 청약접수를 받습니다.
단지 내 480평 규모의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며 주변 지역은 혁신도시로 지정돼 있습니다.

수요일에는 서울 강서구 발산지구에서 국민임대 960가구(SH공사)의 청약접수가 시작됩니다.
경기도 남양주시 도농동에서는 진흥기업이 234가구를 분양합니다.

33층·40층 초고층 아파트로 120㎡ 이상의 중대형 아파트입니다.

지방에서는 울산광역시 남구 달동에서 GS건설이 234가구를,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에서는 대우건설이 496가구에 대한 청약접수를 받습니다.

견본주택은 전국 3곳에서 문을 엽니다.

금요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에서는 대성산업이 524가구 규모의 주상복합 아파트 견본주택을 엽니다. 이 아파트는 등기 후 전매가 가능합니다.
또 경기도 남양주 진접읍에서는 동부건설이 1천6백여가구를, 충남 당진군에서는 한국토지신탁이 350가구를 견본주택을 열어 선보입니다.

mbn뉴스 강호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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