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가수 조장혁이 신곡을 들고 돌아온다. 그의 싱글 앨범 '숨 쉴 때마다'가 오는 6월 8일 발매된다.
드라마 OST(조선총잡이)가 아닌 그의 온전한 신곡은 약 7년 만이다. 조장혁이 직접 작사·작곡한 순수 창작 앨범으로는 5집 '아직은 사랑할 때' 이후 무려 12년 만(2012년 리메이크 앨범 제외)이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숨 쉴 때마다'는 조장혁 특유의 호소력 짙은 음색과 선 굵은 멜로디 라인이 귀를 사로잡는다. 옛사랑에 대한 추억 혹은 지나간 세월에 대한 그리움이 담겼다고 소속사 측은 설명했다. 조장혁의 오랜 친구인 싱어송라이터 조규만이 힘을 보태 감성을 더했다.
조장혁은 '러브' '중독된 사랑' 등 강렬하면서도 듣는 이의 가슴을 파고 드는 곡으로 많은 음악 팬의 사랑을 받고 있는 정상급 보컬리스트다. 전 소속사와의 문제로 한동안 가수 활동을 하지 못하다가 지난 2012년 MBC '나는 가수다'를 통해 재주목받았다. 이후 KBS2 '불후의 명곡'에도 모습을 비추며 새 앨범을 준비해 왔다.
조장혁은 "아직 구체적으로 확정되지 않았지만 올해 안에 꼭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 무대 외 다양한 방송 활동을 통해서도 친근한 모습으로 찾아뵙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5월 단독 콘서트 '메모리'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세월호 사고에 대한 애도의 뜻으로 이를 취소한 바 있다.
fact@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드라마 OST(조선총잡이)가 아닌 그의 온전한 신곡은 약 7년 만이다. 조장혁이 직접 작사·작곡한 순수 창작 앨범으로는 5집 '아직은 사랑할 때' 이후 무려 12년 만(2012년 리메이크 앨범 제외)이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숨 쉴 때마다'는 조장혁 특유의 호소력 짙은 음색과 선 굵은 멜로디 라인이 귀를 사로잡는다. 옛사랑에 대한 추억 혹은 지나간 세월에 대한 그리움이 담겼다고 소속사 측은 설명했다. 조장혁의 오랜 친구인 싱어송라이터 조규만이 힘을 보태 감성을 더했다.
조장혁은 '러브' '중독된 사랑' 등 강렬하면서도 듣는 이의 가슴을 파고 드는 곡으로 많은 음악 팬의 사랑을 받고 있는 정상급 보컬리스트다. 전 소속사와의 문제로 한동안 가수 활동을 하지 못하다가 지난 2012년 MBC '나는 가수다'를 통해 재주목받았다. 이후 KBS2 '불후의 명곡'에도 모습을 비추며 새 앨범을 준비해 왔다.
조장혁은 "아직 구체적으로 확정되지 않았지만 올해 안에 꼭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 무대 외 다양한 방송 활동을 통해서도 친근한 모습으로 찾아뵙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5월 단독 콘서트 '메모리'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세월호 사고에 대한 애도의 뜻으로 이를 취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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