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서울시, 대학생 빅데이터 교육 추진

신한카드가 서울시, LG CNS, SK텔레콤, 구글과 손잡고 대학생 빅데이터 전문 교육프로그램을 확대 추진한다.
신한카드는 지난해에 이어 대학생 빅데이터 교육과정인 SAM(Shinhancard bigdata Academic Mentoring) 2015”를 서울시와 공동으로 추진키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교육기간은 오는 7월 13~16일이며, 교육희망자는 이달 29일까지 홈페이지(www.shinhancard.com)에서 지원하면 된다. 국내외 대학(원) 휴·재학생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SAM(Shinhancard bigdata Academic Mentoring)이란 신한카드가 지난해 12월부터 실시한 대학생 빅데이터 전문 교육프로그램이다. 작년에는 서울대 빅데이터 연구원과 공동으로 최신 빅데이터 이론과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올해는 주요 글로벌 기업들의 빅데이터 활용사례를 분석하고 실제 마케팅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이뤄질 계획이다.
[매경닷컴 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