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방송된 MBN 프로그램 '뉴스파이터'에서는 유승준의 소식을 다뤘습니다.
거리로 나가 유승준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은 어떤지에 대해 직접 들어봤습니다.
먼저 반대 의견에는 "가수 싸이 같은 경우도 군대를 다시 갔다 왔을 정도로 우리나라에 있어서
군 복무 문제는 깊이라든가 이런 면에서도 국민적으로 쉽게 납득할 수도 없다" "국적 포기하고 미국 떠났으니까 아직은 들어오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모국을 그렇게 버리고 자기가 아쉬우니까 들어오겠다는 건데" 등이 있었습니다.
반대로 찬성 의견에는 "여론이 반대 쪽으로 좀 더 심하게 몰아가는 면이 없지않아 있는 것 같아요. 오지 못하게 하는 건 너무 한 건 아닌가 " "지금 옛날에 비해서 시간도 많이 지났고, 10여 년 지났으면 본인도 알아서 반성을 많이 했겠고, 하지만 국민들이 반대를 하거나 욕을 한다면 거기에 대해서는 본인이 감수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해요"등이 있었습니다.
다시 도마 위에 오른 유승준, 국민들에게서는 여러 가지 찬반 의견이 나왔습니다.
한편, 이재명 성남시장은 "이제 그만 그대의 조국에 충실하고 배반하고 버린 대한민국은 잊으시기 바랍니다" 라고 SNS에 직접 글을 게재했습니다. 방송인 허지웅도 유승준의 태도를 비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