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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백선생’ 김구라, 윤상 요리에 “형편 없네” 혹평
입력 2015-05-19 22:23 
사진=집밥백선생 방송 캡처
[MBN스타 유지혜 기자] ‘집밥 백선생의 김구라가 윤상의 요리 실력을 보고 형편 없다고 혹평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tvN 새 예능프로그램 ‘집밥 백선생 1회에서는 백종원이 네 제자 김구라, 윤상, 박정철, 손호준의 요리 실력을 점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종원은 요리 실력을 봐야 하기 때문에 집에서 직접 요리를 한 가지씩 하는 모습을 찍어 오라고 했다. 숙제 검사를 해보겠다”고 말했다.



윤상은 집에서 오믈렛과 비슷한 달걀 요리를 했다. 하지만 참기름, 소금이 마구잡이로 들어간 데다 뒷면이 다 타버려서 일행으로부터 탄식을 들어야 했다.

특히 김구라는 형편없다”고 혹평을 하며 윤상의 요리 실력을 비난했고, 이를 들은 윤상은 난 오히려 마음이 홀가분하다. 난 늘 수 밖에 없다. 방송을 통해 구원을 받고 싶다”고 말했다.

윤상은 제가 오늘을 위해 칼도 갈아왔다. 학생이니 연필과 공책을 사야한다는 마음으로 칼과 라면 스프를 가져왔다”고 만반의 준비를 갖춘 모습을 자랑하며 저는 그냥 백선생님께 저를 맡길 것이다”고 말해 백종원의 마음을 흡족하게 했다.

한편, ‘집밥 백선생은 요리불능 네 남자가 ‘백주부 집밥 스쿨을 통해 끼니 해결의 즐거움을 알아가고, 다양한 요리를 할 수 있는 ‘요리 인간으로 성장해가는 과정을 담는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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