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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 100’ 도경완, 본전도 못 찾은 부부싸움…장윤정 ‘완승’
입력 2015-05-19 21:22  | 수정 2015-05-20 09:18
사진=KBS
[MBN스타 김윤아 인턴기자] 아나운서 도경완이 가수 장윤정에게 막말을 한 일화를 털어놨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1대 100에서 도경완과 장윤정이 가정의 달을 맞아 부부특집에 출연했다.

이날 도경완은 신혼 초반에 주위 형들이 초반기 싸움 중요하다고 했다. 말다툼 중에 기선 제압 해야겠다 싶어서 ‘야!라고 소리쳤다”며 사건의 전말을 설명했다.



이어 그런데 장윤정이 방문을 닫고 ‘이방에 야가 어디 있니라고 했다”며, 도경완은 섣부른 선제공격에 나섰다가 본전도 못 찾게 된 부부싸움 에피소드를 고백했다.

장윤정은 내가 연상이다. 부부 사이에 ‘야!, ‘너! 이러면 안 된다고 생각했다”며, 평소 부부사이 호칭에 대한 철학을 밝혔다. 그는 나도 이때다 싶어서 ‘이 방에 야가 어디 있니!라고 말했다”고 응했다.

도경완은 그래서 내가 바로 ‘없습니다!라고 외쳤다”며 장윤정에 바로 용서를 구한 얘기에 100인이 폭소했다.

김윤아 인턴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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