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농심 짜왕, 출시 한달만에 600만봉 팔려 '인기몰이'
입력 2015-05-19 18:10 
농심의 굵은 면발 2탄격인 '짜왕'이 출시 한 달만에 600만봉 이상 판매되면서 90억원 어치나 팔려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농심은 "프리미엄 간짜장이라 할 수 있는 짜왕이 각종 방송 프로그램과 SNS에서 시식 후기가 소개되면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며 짜파게티의 명성을 이어갈 제품이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짜왕은 3㎜ 두께의 굵은 면발과 200도 이상 고온에서 짧은 시간에 재료를 볶는 고온 쿠킹 기술로 정통 짜장의 풍미와 식감을 살린 제품입니다.

농심 관계자는 "지역 슈퍼, 간이매점 등 소규모 유통채널에서 짜왕의 입점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고, 향후 해외 수출을 염두에 두고 있다"면서 충분한 물량을 확보하기 위해 짜왕 생산량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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