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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카카오 “‘국민내비’ 김기사 인수? 결정 된 바…”
입력 2015-05-19 15:44  | 수정 2015-05-19 18:0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민준 인턴기자]
다음카카오가 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 ‘김기사를 서비스하고 있는 록앤올을 인수할 것이라는 보도에 대해 록앤올이 이를 부인했다.
박종환 록앤올 공동 대표는 19일 다음카카오가 공식적으로 인수를 제안한 적이 없으며, 록앤올도 (회사 매각에 대해) 현재는 전혀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박 대표는 현재 록앤올이 투자 유치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다음카카오는 지난달 31일 콜택시 앱 카카오택시를 출시했으며, 카카오택시 기사용 앱에 김기사 내비게이션을 연동했다.

박종환 록앤올 공동 대표는 벤처 캐피털과 회사가치를 1억달러(약 1100억원) 정도로 잡고 투자 유치 작업을 하고 있다”며 (록앤올의 기업 가치를 고려할 때) 다른 회사가 인수하겠다고 나서기 쉽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다음카카오 측도 김기사 인수는 내부에서 검토하는 여러 안 중의 하나이나, 아직 아무 것도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다음카카오 국민내비 김기사 인수하는 줄 알았더니 아니였네” 다음카카오 국민내비 김기사 연동하면 좋을텐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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