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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너 같은 딸’ 김혜옥, 과거 시어머니 구박 회상하며 ‘킬리만자로 표범’ 열창
입력 2015-05-18 21:29 
사진=딱 너 같은 딸 캡처
[MBN스타 김성현 기자] ‘딱 너 같은 딸 김혜옥이 눈물을 흘리며 노래를 불렀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딱 너 같은 딸에서 홍애자(김혜옥 분)은 남편 마정기(길용우 분)의 환갑잔치를 준비했다.

이날 홍애자는 남편을 위해 노래를 준비했다”며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그는 조용필의 ‘킬리만자로 표범을 열창하면서 과거 아들을 잡아먹은 며느리라고 자신을 구박한 시어머니를 떠올렸다.

과거 시어머니 말년(전원주 분)은 4살난 손자가 죽자 홍애자를 자식 잡아먹은 것이 어디와서 행패냐”며 비오는날 홍애자를 쫓아냈고 홍애자는 가슴 깊이 이 일을 묻어 놨다.

홍애자는 그때를 떠올리며 통한의 노래를 불렀고 끝내 눈물을 흘렸다.


김성현 기자 coz306@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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