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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들 ‘정청래 구하기’ 나서 …“정청래 퇴출은 비노의 노림수”
입력 2015-05-18 21:2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민준 인턴기자]
네티즌들이 새정치민주연합 정청래 최고위원 구하기에 나섰다.
지난 14일 다음 아고라에 ‘정청래 일병을 구합시다라는 제목과 함께 정 최고위원의 윤리심판원 제소 철회를 촉구하는 글이 올라왔다. 정 최고위원이 당내에서 코너에 몰려 있지만 청원에 참여하는 네티즌의 숫자가 급증하고 있다. 하루 사이에 6000명을 돌파했으며 주말을 거치며 1만2000명을 넘어섰다.
청원 글을 작성한 네티즌은 정청래 최고위원을 흔드는 것은 문재인 대표와 함께 강한 야당을 만들어 정권 교체 하는 것도 어렵고, 만약 ‘당원정지 1년이면 총선 출마는 못하게 된다”면서 이들의 노림수는 정청래 최고위원을 퇴출시키고 문재인 대표를 흔들어서 공천위원장을 자신들 계파(비노)에 맡기는 것이 목표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정 최고위원은 최근 주승용 최고위원에 대한 ‘공갈 발언으로 새정치민주연합 윤리위원회에 제소된 바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청래 이렇게 복귀 할 수 있을까?” 정청래 어떤 처벌 받을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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