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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년의날 나이, 만 19세로 바뀐 지가 언젠데…받고 싶은 선물은 ‘장미-향수-키스’
입력 2015-05-18 21:16 
성년의날 나이 / 사진=MBN스타 DB
성년의날 나이, 만 19세로 바뀐 지가 언젠데...받고 싶은 선물은 ‘장미-향수-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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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년의날 나이, 만 19세로 2013년부터 조정...가장 받고 선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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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년의날을 맞이해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성년의 날은 만 19세가 된 젊은이들에게 국가와 민족의 장래를 짊어질 성인으로서 자부심과 책임을 일깨워주고 성년이 되었음을 축하 격려하는 날로서 매년 5월 세 번째 월요일에 국가청소년위원회가 행사를 주관한다.

1973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지정되었으니 올해가 벌써 43회째다. 처음에는 4월 20일이었지만 1975년부터 어린이날 다음 날인 5월 6일로 바뀌었고, 1984년부터는 다시 5월의 셋째 월요일로 변경됐다. 종전까지는 만 20세이던 성년 연령은 2013년 7월부터 개정 민법에 따라 만 19세로 낮아져 올해 성년이 되는 사람은 1996년생 68만여 명이다.

최근 우리나라에서는 성년의 날에 장미 향수 키스룰 선물하는 풍속이 유행하고 있다. 먼저 장미의 꽃말은 '열정', '사랑'이다.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성인이 된 젊은이에게 무한한 열정과 사랑이 지속되길 바라는 의미에서 선물한다.

향수는 아름다운 향기만큼 다른 사람들에게 좋은 이미지로 기억되고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성인이 되길 바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키스는 지인이나 가족이 아닌 연인에게서 받을 수 있는 선물이다. 키스에는 성년이 된 만큼, 서로 책임감 있는 사랑을 하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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