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반 총장, 17일 부시 대통령과 회동
입력 2007-07-13 05:17  | 수정 2007-07-13 05:17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오는 17일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과 만날 예정이라고 마리 오카베 유엔 부대변인이 밝혔습니다.
반 총장은 부시 대통령과 다르푸르 문제와 기후변화 대응방안, 유엔 개혁 등 광범위한 문제를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오카베 부대변인은 설명했습니다.
반 총장은 또 부시 대통령과 만나기에 앞서 16일 워싱턴을 방문해 정치 지도자들과 만찬을 함께 할 예정이며, 미국 상·하원 외교위원회 소속 의원들과도 만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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