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서울보증, 생활밀착형 상품 보험료 최대 25% 내려
입력 2015-05-18 17:01 

SGI서울보증이 중소기업과 서민이 주로 이용하는 상품의 보험료를 내린다고 18일 밝혔다. 이 회사는 취업할 때 필요한 신원 보증상품 보험료를 22.4%, 정부보조금 지원에 필요한 보증 상품과 가스·전기사용료 납부를 보증하는 상품 등의 보험료를 25%씩 내릴 예정이다. 서울보증은 이번 조치로 가입자들 보험료 부담이 연간 약 480억원 가량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
서울보증은 올해 1월과 4월에도 주택·자동차 구매자금 대출에 필요한 보증상품 보험료를 25% 인하해 중소기업과 서민의 보료 부담을 완화했다. 김옥찬 서울보증 사장은 창업기업 지원, 중소기업·서민 맞춤형 보증상품 개발, 보증 수혜 대상자 확대 등의 노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홍장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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