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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보소’, 미주 시장 한류 일으킬까?…미국제작사 “전에 보지 못한 드라마다” 극찬
입력 2015-05-18 15:46 
사진=SBS
[MBN스타 김윤아 인턴기자]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가 미국 드라마 제작사의 관심을 끌었다.

18일 오전 ‘냄새를 보는 소녀(이하 ‘냄보소) 제작진은 지난 14일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열린 '케이-드라마 인 엘에이(‘K-Drama inLA) 행사에 참석한 사실을 알렸다.

제작진에 따르면 현지 관계자들은 웹툰 원작인 ‘냄보소에 흥미를 보였다. 그들은 냄새를 눈으로 보는 초 공감각적 능력을 가진 여주인공 설정과 영상으로 형상화된 냄새입자 CG에 눈을 떼지 못했다.



이날 미국 드라마제작사 선더버드의 프로듀서 대니얼 크레이닉도 행사에 참석했다. 그는 이번 행사를 통해 색다른 드라마를 찾았다. SBS가 전에 보지 못했던 아름다운 드라마를 선보였다”며 ‘냄보소를 본 소감을 밝혔다.

‘냄보소는 냄새가 눈으로 보이는 초감각 소녀와 어떤 감각도 느낄 수 없는 무감각 형사가 주인공인 미스터리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오는 21일 종영을 앞두고 있다.

김윤아 인턴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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