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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너 같은 딸’ 이수경 “평상시에는 알파걸 아닌 마마걸”
입력 2015-05-18 15:05 
사진=이현지기자
[MBN스타 김성현 기자] 배우 이수경이 실제로는 마마걸임을 밝혔다.

이수경은 18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상암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새 일일드라마 ‘딱 너같은 딸 제작발표회에서 나는 실제로 어머니에게 의지를 많이하는 마마걸”이라고 말했다.

이날 이수경은 실제로 집에서 어떤 딸이냐는 질문에 나는 평상시에는 마마걸이다. 엄마에게 의지를 많이한다. 그래서 이번 독립적인 캐릭터를 할 때 어려운 부분이 많았다”고 답했다.

이어 자신 같은 딸을 낳고 싶냐”는 질문에는 딸은 엄마와 말 상대가 되어주고 데이트 상대가 되어주는 것 같아 좋은 것 같다. 그래서 나는 나 같은 딸을 한번 낳아보고 싶다. 한번 낳아본다면 엄마가 얼마나 고생을 했는지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딱 너같은 딸은 세 사돈지간을 통해서 오해와 갈등이 이해와 사랑으로 회복되고 마침내 상처를 감싸 안고 용서하는 과정을 담은 가족 드라마다. 18일 오후 8시55분 첫 방송된다.

김성현 기자 coz306@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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