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응답하라 1988’ 박보검·고경표·혜리 등 합류 확정, 다른 캐스팅 상황은?
입력 2015-05-18 14:45  | 수정 2015-05-19 15:08

‘응답하라 1988 박보검 고경표 혜리 ‘응답하라 1988 ‘응팔
배우 박보검·고경표·혜리 등이 ‘응답하라 1988에 합류한다.
tvN 측은 18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여성 출연진에 혜리, 류혜영, 남성 출연진에 고경표, 류준열, 박보검, 안재홍을 비롯해 이동휘, 최성원 등 젊은 층 캐스팅을 확정했다”고 캐스팅 상황을 전했다.
이날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제작진은 극중 배역에 대해 당사자들에게도 세부 사항을 알리지 않은 채 개별 리딩을 시도하는 등 캐스팅 보안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인 것으로 전해졌다.
‘응답하라 1988은 조만간 캐스팅을 마무리 짓고 올 하반기에 방송될 예정이다.

제작진은 80년대 큰 인기를 끈 MBC 드라마 ‘한 지붕 세 가족과 같은 분위기의 스토리를 그릴 예정이다.
신원호 PD와 이우정 작가는 앞서 ‘응답하라 1997 ‘응답하라 1994로 신드롬을 일으킨 바 있으며 서인국, 정은지, 호야, 정우, 고아라, 유연석, 김성균, 손호준, 도희, 바로 등의 스타를 배출했다.
응답하라 1988 캐스팅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응답하라 1988, 박보검도 나오네 대박” 응답하라 1988, 본방사수 필수다” 응답하라 1988, 너무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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