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가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제7회 부산국제기계대전(BUTECH 2015)에 참가한다.
한화는 이번 전시회에 38mm보다 작은 자동차부품, 의료기부품, 전기전자부품, 유압부품을 자동으로 24시간 생산할 수 있는 스위스 턴 타입 컴퓨터수치제어(CNC) 자동선반인 XDⅡ, XE모델을 선보인다. 한화는 지난 1977년 7월부터 공작기계 사업을 시작해 38여년간 주요 제품을 개발, 공급해왔다.
이밖에 스마트폰으로 공작기계의 전원을 조작하고 가동상황을 확인하며 카메라로 기계내부와 공장상황을 볼 수 있는 스마트폰 앱과 PC용 원격제어 시스템을 독자 개발해 출품할 예정이다.
[매경닷컴 김용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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