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아궁이] 삼둥이 엄마 정승연 판사, 송일국 사랑 한 몸에 받는 비결은?
입력 2015-05-18 14:21 
사진=MBN


과거 MBN 프로그램 '아궁이'에서는 송일국과 그의 아내 정승연 판사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배우 송일국이 직접 "나는 전교 꼴등, 아내는 상위 1%"라고 말할 정도로 두 사람의 정반대였다고 합니다.

송일국 아내, 정승연 판사는 실제로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했고, 박사과정 중 사법 시험 합격해 인천지법 판사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또한 방송을 통해 얼굴이 공개된 모습에서는 단아한 외모가 돋보였습니다.

송일국은 아내의 매력 포인트로 올바른 가정교육을 이야기한 적이 있습니다. 처가에서 안방을 할머니가 쓰고, 건넛방은 부모님이 쓰는 것과 귀가를 하면 항상 할머니에게 인사하고 부모님에게 인사하는 것을 본 것입니다. 그는 아내의 반듯한 가정교육에 반했다고도 덧붙였습니다.


두 사람처럼, 남자 연예인과 여자 법조인의 만남은 거의 처음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평소 이상형을 '현명한 여자'라고 했던 송일국에게, 친한 연예부 기자가 정승연 씨를 소개해 만나게 됐다고 합니다.

한편, 결혼 전에는 부인이 남편 송일국을 배려했으나 결혼 후에는 송일국이 아이들 육아 담당하는 등 가정적이고 배려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송일국은 아내의 직장을 위해 인천 송도로 이사했으며, 힘든 아내를 위해 되도록 아이들도 본인이 챙긴다고 합니다. 방송은 매주 금요일 밤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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