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관악산 화재, 한밤 중에 번진 불길…소방관 700여명 투입돼 겨우 진화
입력 2015-05-18 11:07 
관악산 화재 사진=MBN
관악산 화재, 한밤 중에 번진 불길…소방관 700여명 투입돼 겨우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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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산 화재, 어디서 시작된 불길?

관악산 화재, 한밤 중에 번진 불길…소방관 700여명 투입돼 겨우 진화

관악산에서 화재가 발생해 밤새 진화 작업이 진행됐다.

지난 17일 오후 10시 20분쯤 관악산 용마능선에서 불이 났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불이 번져 임야 약 5천 제곱미터를 태우는 피해를 안겼다. 이날 화재로 소방관과 군인 등 700여 명이 투입돼 진화작업에 나섰다.

헬기와 차량 진입이 어려워 인력들이 직접 물 펌프를 지고 올라와 진압 작전을 벌이기도 했다.

밤샘 작업 끝에 오늘(18일) 오전 1시부터 불길은 점점 잡히기 시작했다.

소방당국은 불이 꺼지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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