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국세청, 포스코건설 세무조사
입력 2007-07-12 18:52  | 수정 2007-07-13 08:26
국세청이 한나라당 이명박 전 서울시장
의 처남 김재정씨로부터 '도곡동 땅'을 매입한 포스코건설에 대해 세무조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오늘(12일) 오전 국세청 직원들이 나와 2시간여에 걸쳐 일부 부서에서 조사를 했다고 세무조사 사실을 시인했습니다.
하지만 포스코건설이 1995년 이 전 시장의 처남 김재정씨로부터 매입해 정치권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도곡동 땅과 관련한 기획조사는 아니며, 정기 세무조사 차원에서 실시된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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