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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경구 측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 출연, 긍정 검토 중”
입력 2015-05-18 10:58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대중문화부] 배우 설경구 소속사가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 출연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18일 오전 설경구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설경구가 ‘살인자의 기억법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살인자의 기억법은 ‘용의자 ‘세븐 데이즈 ‘구타유발자들의 원신연 감독이 메가폰을 잡을 것으로 알려졌다. 알츠하이머에 걸린 은퇴한 연쇄살인범이 점점 사라져가는 기억과 싸우면서 딸을 지키기 위해 일생일대의 살인을 계획한다는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앞서 설경구는 ‘나의 독재자로 관객을 만난 바 있고 ‘서부전선 ‘루시드 드림으로 스크린 복귀를 앞두고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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