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윤아 인턴기자] 배우 연우진이 ‘사랑의 흑기사로 등극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이혼변호사는 연애중에서 소정우(연우진 분)는 자신의 엄마 장미화(성병숙 분)가 고척희(조여정 분)를 향해 뿌린 미역국을 온몸으로 막아냈다.
소정우의 생일을 맞아 그의 집에서는 화려한 생일상이 차려졌다. 그러나 미역국이 아닌 콩나물국이 상위에 놓여졌다.
함께 있던 조수아(왕지원 분)는 이를 의아해했다. 이에 장미화는 3년 전 소정우의 생일날 사무실에 직접 끓인 미역국을 가지고 갔다가 고척희가 소정우에게 미역국 세례를 날린 장면을 목격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장미화는 내가 세상에서 젤 좋아하는 국이 미역국인데, 그날 이후로 미역국을 안 먹기로 다짐했다. 미역국으로 고척희를 솜털까지 홀딱 젖게 하겠다”고 과거를 회상하며 울분을 토했다.
이 사실을 전혀 모르던 고척희는 미역국을 끓여서 소정우의 집을 직접 찾아갔다. 미역국을 선물로 내미는 고척희에게 감격한 소정우는 같이 먹자”며 자신의 뒷마당으로 향했다.
이때 장미화는 소정우와 고척희가 같이 있는 장면을 목격했고 네가 감히 누구 아들을!”이라며 고척희가 싸온 미역국을 들어 고척희에게 뿌리려했다.
순간 소정우는 반사적으로 자기 몸으로 고척희를 감싸 안으면서 그대로 미역국을 뒤집어썼다.
고척희를 위해 기꺼이 온 몸을 던진 소정우와 이에 경악하는 장미화, 조수아 그리고 어쩔 줄 몰라 하는 고척희가 화면에 잡히며 ‘고소 커플의 수난이 예고됐다.
한편 ‘고소 커플의 수난사는 오는 23일 오후 10시에 그려진다.
김윤아 인턴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지난 17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이혼변호사는 연애중에서 소정우(연우진 분)는 자신의 엄마 장미화(성병숙 분)가 고척희(조여정 분)를 향해 뿌린 미역국을 온몸으로 막아냈다.
소정우의 생일을 맞아 그의 집에서는 화려한 생일상이 차려졌다. 그러나 미역국이 아닌 콩나물국이 상위에 놓여졌다.
함께 있던 조수아(왕지원 분)는 이를 의아해했다. 이에 장미화는 3년 전 소정우의 생일날 사무실에 직접 끓인 미역국을 가지고 갔다가 고척희가 소정우에게 미역국 세례를 날린 장면을 목격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장미화는 내가 세상에서 젤 좋아하는 국이 미역국인데, 그날 이후로 미역국을 안 먹기로 다짐했다. 미역국으로 고척희를 솜털까지 홀딱 젖게 하겠다”고 과거를 회상하며 울분을 토했다.
이 사실을 전혀 모르던 고척희는 미역국을 끓여서 소정우의 집을 직접 찾아갔다. 미역국을 선물로 내미는 고척희에게 감격한 소정우는 같이 먹자”며 자신의 뒷마당으로 향했다.
이때 장미화는 소정우와 고척희가 같이 있는 장면을 목격했고 네가 감히 누구 아들을!”이라며 고척희가 싸온 미역국을 들어 고척희에게 뿌리려했다.
순간 소정우는 반사적으로 자기 몸으로 고척희를 감싸 안으면서 그대로 미역국을 뒤집어썼다.
고척희를 위해 기꺼이 온 몸을 던진 소정우와 이에 경악하는 장미화, 조수아 그리고 어쩔 줄 몰라 하는 고척희가 화면에 잡히며 ‘고소 커플의 수난이 예고됐다.
한편 ‘고소 커플의 수난사는 오는 23일 오후 10시에 그려진다.
김윤아 인턴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