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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50주년’ 스콜피온스, 펜타포트 록페스티벌 출격…‘기대감 상승’
입력 2015-05-18 10:11 
[MBN스타 남우정 기자]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에 스콜피온스가 출격한다.

18일 펜타포트 주관사 예스컴은 마지막 헤드라이너로는 전세계 1억장 이상의 음반 판매고를 올린 독일출신의 스콜피온스(SCORPIONS) 가 이름을 올렸다. 지난 3월 정규 18집인 ‘리턴 투 포에버(Return to Forever) 로 앨범을 발매 하며 여전히 녹슬지 않은 음악으로 돌아온 스콜피온슨의 마지막 투어가 될 것이라는 전망도 있어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또한 김창완 밴드, 피어 앤 로딩 인 라스베가스(Fear,and Loathing in Las Vegas), 에고래핑 (EGO WRAPPIN), 마마스건 (MAMAS GUN), 넘버원코리안X사우스카니발 등도 준비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펜타포트 주관사인 예스컴은 10주년 라인업의 기대에 부흥해 세팀의 헤드라이너를 비롯해 국내외 밴드들 한팀 한팀 의미있게 섭외하여, 올해도 놓치면 후회하는 페스티벌이 될 것이다”고 밝히며 스콜피온스의 첫 내한공연을 기획한 회사로써 이들의 마지막 투어를 함께하는 것도 의미가 있지만,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뮤지션이자 �은 이들이 전설이자 기념비적인 밴드를 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 송도 펜타포트 파크에서 진행되는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은 오는 8월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펼쳐진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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