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는 임신·출산 진료비 바우처 혜택을 담은 ‘국민행복 삼성카드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카드는 산부인과 등 지정 요양기관에서 사용가능한 연 50만원의 바우처를 제공하고, 대형마트·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전월 실적과 상관없이 결제 금액의 1%를 포인트로 적립해 준다. 서점·학습지·놀이공원 등 육아 관련업종에서 할인 혜택도 준다.
국민행복 삼성카드는 신세계백화점 고객센터와 새마을금고에서 신청할 수 있다. 오는 10월 말까지 발급받은 고객에게는 출산·육아 용품을 선물로 준다.
[매경닷컴 윤호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