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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를 울려’ 김정은, 슬픔·분노·원망 3단 열연…19년차 연기 내공 발휘
입력 2015-05-18 10:09 
사진=여자를 울려 캡처
[MBN스타 최윤나 인턴기자] 배우 김정은이 슬픔, 분노, 원망을 넘나드는 3단 열연을 선보였다.

지난 17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에서는 정덕인(김정은 분)이 다짜고짜 식당에 찾아온 남편 황경철(인교진 분)의 폭언에 마음의 상처를 입은 장면이 그려졌다.

뿐만 아니라 홀로 식당에 앉아 참아왔던 눈물을 터트린 정덕인은 오열 연기를 시작했다. 여기에 그의 탄탄한 연기력과 흔들림 없는 감정선으로 캐릭터의 감정을 고스란히 전달했다.

이에 대해 ‘여자를 울려 관계자는 이처럼 섬세하고도 인상 깊은 연기로 주말극장의 신뢰지수를 무한 상승시키고 있는 김정은이 앞으로 어떤 모습들로 극을 이끌어나갈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여자를 울려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45분 방송된다.

최윤나 인턴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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