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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연 판사 시어머니 김을동, 고부 관계 살펴보니…“애교도 많고 긍정적, 서운할 것 없다”
입력 2015-05-18 10:07 
정승연 판사 / 사진=MBC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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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연 판사 화제에 시어머니 김을동과 관계도 눈길을 모으고 있다.

송일국의 어머니이자 국회의원인 배우 김을동은 지난 지난 2010년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해 가족얘기를 공개했다.

당시 김을동은 "아들이 장가가면 서운하다는데 혹시 섭섭하진 않느냐"는 질문에 "아들이 작품활동을 안 할 때는 부산에서 외조 중"이라며 "며느리 성격이 아들보다 애교도 많고 긍정적이라 아직 서운한 건 잘 모르겠다"고 며느리 정승연 판사를 칭찬했다.

정승연 판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승연 판사, 보기 좋네" "정승연 판사, 고부 갈등 정말로 없나?" "정승연 판사, 신기하다" 등의 반응을 보냈다.

/온라인 뉴스팀@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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