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제과가 허니버터칩 흥행을 기반으로 한 실적 개선에 힘입어 2거래일째 급등하고있다.
크라운제과는 18일 오전 9시 28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0.79%(3만9000원) 뛴 40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을 상한가로 마감한 후 2거래일째 큰 폭으로 상승 중이다.
크라운제과는 계열사인 해태제과가 출시한 허니버터칩의 인기 덕분에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0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6.3%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876억원으로 11.8%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599.6% 성장한 113억원으로 집계됐다.
[매경닷컴 이가희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