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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무안타 3삼진, 타율 0.248 소폭 하락
입력 2015-05-18 09:33 
추신수 / 사진=MK스포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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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맹타를 자랑하던 ‘추추트레인 추신수(33)가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다.
추신수는 18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MLB)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전에 우익수 겸 1번타자로 선발 출전, 3타수 무안타 1득점 1볼넷을 기록했다.
전날 시즌 6호 홈런 포함 5타수 3안타 맹타를 휘둘렀던 추신수는 이날 삼진만 3개를 당했다. 시즌 타율은 0.248에서 0.242로 소폭 하락했다
추신수는 1회 첫 타석에서 클리블랜드 선발투수 카를로스 카라스코와 5구 승부 끝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이어진 3회 두번째 타석에선 볼넷을 얻어 출루한뒤 딜라이노 드실즈의 희생번트에 2루에 진루했고 프린스 필더의 중전 안타에 홈을 밟으며 득점, 2-0을 만들었다.
하지만 추신수는 나머지 타석에선 삼진을 당했다.
한편 텍사스는 클리블랜드에 5-1로 승리하며 연패에서 탈출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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