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관악산 화재, 3시간 만에 진화…임야 5000㎡ 소실
입력 2015-05-18 09:13  | 수정 2015-05-19 09:38

‘관악산 큰 불 ‘관악산 화재 ‘관악산
지난 밤에 관악산에 큰 화재가 일어났다.
18일 소방당국은 과천 정부종합청사 뒤 관악산에 큰 불이 나 임야 5000㎡가 소실됐다”고 밝혔다.
관악산 화재는 전날 17일 오후 10시 19분께 경기 과천시 관악상 중턱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3시간 만에 진화됐다.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5000㎡의 임야가 불에 탔다.

소방당국은 오후 11시 50분께 ‘광역 1호를 발령하고 펌프차 20여대·소방대원200여명·과천시청 관계자·의용소방대 등 총 800여 명을 동원해 화재를 진압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산 중턱에서 불이 났고 시간이 야간인 탓에 소방헬기 출동이 불가능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설명했다.
현재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산불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관악산 화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관악산 화재, 야밤에 소방대원분들 고생하셨겠다” 관악산 화재, 불 꺼져서 다행이다” 관악산 화재, 관악산에 왜 불이 났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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