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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를 부탁해 조재현 딸 조혜정, 독특한 말투?…"아빠랑 어색해서"
입력 2015-05-18 08:47 
아빠를 부탁해 조재현/사진=SBS
아빠를 부탁해 조재현 딸 조혜정, 독특한 말투?…"아빠랑 어색해서"

배우 조재현의 딸 조혜정이 독특한 말투를 쓰는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조혜정은 1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이하 '아빠를 부탁해')에서 "평소에도 방송에서 나온 것 같은 말투를 쓰냐"는 질문에 "친구들과 있을 땐 덜하다"고 해명했습니다.

조혜정은 방송에서 애교가 넘치는 말투로 첫 방송부터 시선을 집중시켰습니다.

조혜정은 "아빠랑 있을 때 어색하니까 더 말투가 그렇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조재현은 "아빠가 배우니까 떨리는 거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조혜정은 "아빠와는 같이 있는 시간이 부족하다보니 같이 있는 것 자체가 낯설다"며 "그래도 함께하다보니 조금 달라진 것 같다. 뭔가 좀 더 적극적이고. '하자'하고 한다"고 변화를 전했습니다.

조재현은 쑥스러워 하며 "빨리 하고 끝내려고 그런 것"이라고 말해 폭소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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