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네팔 쿠마리, `비정상회담` 멤버들에 행복 기원 타카 찍어줘
입력 2015-05-17 20:5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네팔 쿠마리가 ‘비정상회담 멤버들에게 행복을 기원했다.
16일 방송된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에서 네팔의 살아있는 쿠마리 여신 유니카 샤키야가 공개됐다.
이날 수잔 사키야, 유세윤, 알베르토 몬디, 다니엘 린데만은 수잔의 아버지와 함께 쿠마리를 만나기 위해 쿠마리 사원으로 향했다. 이들은 먼저 신성함을 위해 손을 씻고 긴장된 마음으로 쿠마리를 맞을 준비를 마쳤다.
쿠마리는 의상을 입고 있을 때는 외부인과 대화를 할 수 없기 때문에 목소리를 들을 수는 없었다. 붉은 의상과 화려한 악세사리로 치장한 쿠마리는 직접적인 대화를 할 수 없어 입을 꾹 다물고 있었고, 그 어떤 표정의 변화조차 없이 이들을 맞이해 시선을 모았다. 또 쿠마리는 이들에게 행복을 기원하는 티카를 찍어 주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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