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원희 교총 신임회장 "올해 내신 15%가 적당"
입력 2007-07-12 16:57  | 수정 2007-07-13 08:30
이원희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신임 회장은 교육부와 대학간의 내신 갈등과 관련해 올해는 15% 정도의 내신 반영이 적당하다고 밝혔습니다.
이 신임 회장은 당선 기자회견을 열고,대교협 상담교사단으로 활동해본 결과 올해는 내신 15% 반영이 적당하며 15~20% 수준에서 단계적으로 늘려가야 학생들도 적응하지 못하는 일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회장은 이념적 발상에 따라 내신을 50% 반영하라고 하면 내신과 수능 등에 의한 학생선출 방식의 균형잡힌 축이 무너지고 오히려 이로 인해 불이익을 받는 학교가 생길 수도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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