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황정음, 결별 인정 “헤어진 지 두 달 넘었다”
입력 2015-05-17 19:3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배우 황정음이 결별 심경을 고백했다.
지난 16일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배우 황정음-SG워너비 김용준의 결별 소식과 함께 황정음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두 사람의 결별 보도가 나왔을 당시 황정음은 공교롭게도 ‘연예가중계와 인터뷰 중이었다. 황정음은 제작진을 향해 직접 헤어진 지 두 달 넘었다. 조금 됐다”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황정음의 MBC 드라마 ‘킬미 힐미가 끝난 시점에 헤어졌다고 결별을 알렸다. 이로써 황정음과 김용준은 연애 9년여 만에 각자의 길을 가게 됐다.
황정음 김용준은 2006년 교제를 시작해 대표 연예계 공식 연인으로 주목받았다. 이후 황정음은 ‘내 마음이 들리니, ‘비밀, ‘킬미 힐미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안착했다. 김용준 역시 SG워너비 멤버로 꾸준히 활동 중이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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