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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사2’ 샘킴, 야간기습훈련서 사이렌소리 못 듣고 ‘나홀로’ 취침…‘아찔’
입력 2015-05-17 19:06 
사진=진짜사나이 캡처
[MBN스타 최윤나 인턴기자] 셰프 샘킴이 취침 중 펼쳐진 기습훈련에서 실수를 저질렀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2(이하 ‘진짜 사나이2)에서는 샘킴이 야간기습훈련이 펼쳐지는 도중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긴장감을 자아내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갑자기 호출된 대원들은 즉각 운동장으로 향했다. 대원들이 전부 모였지만 샘킴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이후 소대장은 다시 생활관으로 향했고 그를 찾기 시작했다.

샘킴은 생활관에 나홀로 취침 중이었다. 사이렌 소리를 듣지 못한 채 계속 자고 있었던 것이었다. 그는 소대장이 소리를 지르며 당장 나와라”고 하자 그제야 허둥지둥 생활관을 나섰다.

샘킴은 이후 진행된 제작진과 개인인터뷰에서 사이렌 소리가 하나도 안 들렸다. 꿈인 줄 알았다”고 당시 소감을 전했다. 또한 다른 멤버들은 전쟁 때 우리 샘 킴 어떻게 하냐”고 걱정을 드러냄과 동시에 웃음을 감추지 못해 눈길을 끌었다.

최윤나 인턴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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