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탁, 불타는 다이어트 후유증으로 A형 감염 걸렸다? ‘헉’…A형 간염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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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형 간염 증상 소식에 배우 심형탁의 경험담이 눈길을 끌고 있다.



심형탁은 지난해 12월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다이어트에 대해 입을 열었다.

심형탁은 최근하고 있는 다이어트에 대해 "1일 1식하고 있고 너무 바빠서 운동할 시간은 없다. 점심만 먹는다. 저녁은 얼굴이 부을 것 같아서 안 먹는다"고 토로했다.

심형탁은 이어 "그런데 극심한 다이어트 반대한다"며 "한 달 만에 13kg뺀 적 있는데 면역력 저하로 A형 간염까지 걸렸다. 정말 고생했다"고 신신당부했다.

심형탁은 당시 다이어트 법에 대해 "운동만 했다. 하루에 한 시간이상 자전거를 탔다. 절대 그렇게 하면 안 된다"고 재차 강조했다.

A형 간염 바이러스에 노출되면 평균 4주 정도의 잠복기를 거친 후 증상이 나타난다. 초기에는 감기처럼 열이 나고 전신피로감, 근육통이 생기며 식욕이 떨어지고 구역질이 나타나 감기몸살이나 위염으로 오인하는 경우도 많다.

그 후 소변 색깔이 콜라색처럼 진해지면서 눈 흰자위가 노랗게 황달을 띠게 된다. 심하면 간부전이 발생할 수 있으며, 드물게는 사망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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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