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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애, 만성 신부전증으로 세상 떠난 남편에 뜨거운 눈물 고백…만성 신부전증
입력 2015-05-17 17:53 
만성 신부전증, 사진=SBS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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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신부전증으로 세상을 떠난 남편을 회상하며 이경애가 눈물을 흘렸다.



이경애는 지난 2013년 SBS '좋은아침'에 출연해 딸과 함께 남편의 산소를 찾아가는 과정을 보여줬다.

이날 방송에서 이경애는 남편을 점점 잊고 일상에 적응하는게 미안하다. 남편이 옆에서 그런 생각 하지말라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남편의 산소로 가는 차 안에서 이경애는 결혼 생활 16년 동안 늘 남편과 함께 가던 길이었는데 이 길을 혼자 갈 거라고 생각 못 했다”며 심경을 밝혔다.

이어 이경애는 술 생각이 가끔 나는데 아이를 생각하면 미안해서 마음을 다 잡았다”며 딸이 ‘엄마 울지마. 아빠 살아 있었을 때 엄마를 그렇게 찾으면 피곤하다고 하지 않았냐. 아빠도 피곤해한다. 천국에 있는 아빠 괴롭히지 말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지난 1월 고인이 된 이경애의 부군은 만성신부전증으로 투병 끝에 별세했다.

누리꾼들은 만성 신부전증 이경애 불쌍하다” 만성 신부전증 무서운 병” 만성 신부전증 이경애 눈물 안타까워” 만성 신부전증 이경애 지금 잘 살고 있을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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