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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추사랑, 팬이 준 인형에 함박웃음…이름은 ‘문어사랑’
입력 2015-05-17 17:51 
사진=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MBN스타 유지훈 인턴기자] 사랑이가 인형을 들고 참을 수 없는 귀여움을 발산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사랑이가 팬이 선물해준 인형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엄마 시호는 사랑아 이거 봐. 이거 뭘까”라며 박스를 꺼냈다. 이어 사랑아, 스엣코(강아지) 없어서 쓸쓸하지, 그래서 팬이 선물 줬다”라고 말했다.

사랑이는 눈을 질끈 감고 선물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이후 사랑이가 눈을 뜨자 사랑이가 그렸던 그림과 생김세가 같은 인형이 그의 눈에 등장했다. 사랑이는 이거 저거 아니냐”라고 물으며 자신이 그렸던 문어인형을 가리켰고 추성훈과 시호는 고개를 끄덕였다.

시호는 사랑이 동생 생겼네”라고 웃었고 사랑이는 고맙습니다”라고 수줍게 말했다. 사랑이는 시호가 인형을 가리키며 이름이 뭐냐”라고 묻자 문어사랑”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사랑이는 근데 왜 리본이 달려있냐”고 물으며 갑자기 방으로 들어갔다. 사랑이는 직접 리본을 찾아와 자신의 머리에 달았다. 사랑이는 사진 찍고 싶어. 사진 찍을래”라고 재촉했고 인형을 들고 사진을 찍었다.

한편, 이휘재의 쌍둥이 아들 서준이는 대한민국 프로야구 최연소 시구에 성공했다.

유지훈 인턴기자 free_fro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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