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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유니콘, 한 편의 뮤지컬 같은 소름 무대 선사
입력 2015-05-17 17:45 
사진=복면가왕 캡처
[MBN스타 최윤나 인턴기자] ‘복면가왕 도전자들이 소름끼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 (이하 ‘복면가왕)에서는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와 질풍노도 유니콘이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OST 무대를 선보였다.

두 도전자는 평소 부르기 어려운 곡으로 알려진 곡을 선곡해 프로같은 가창력을 선보여 판정단들의 소름을 자아냈다. 특히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가 첫 소절을 부르자 판정단과 방청단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김구라는 무대가 끝난 후 두 사람은 내연, 혹은 불륜 관계다”라며 정신적으로 교감이 되는 관계일 수밖에 없다”고 환상의 하모니를 선보인 도전자들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김형석은 클레오파트라는 분명 성악을 공부했다. 팝페라 가수 카이로 추측이 된다”며 전문가로서 분석을 했다.

최윤나 인턴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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