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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엄마들, 의기투합 요리 선보여…부러질 듯한 엄태웅 생일상
입력 2015-05-17 17:13 
사진=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MBN스타 유지훈 인턴기자] ‘슈퍼맨 엄마들이 총 출동해 음식 솜씨를 과시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아이들의 엄마 야노시호, 윤혜진, 문정원이 엄태웅의 생일상을 준비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야노 시호는 달걀을 꺼내기 위해 닭장으로 달려갔지만 이내 무섭다. 못 꺼내겠다”라며 줄행랑을 쳤다. 이후 다시 돌아온 시호는 국자 두 개를 연결해 등장했다. 하지만 나한테 덤빌 거 같다”라고 말하며 무서움을 감추지 못했다. 결국 달걀을 가지고 오는 것을 성공한 그는 다른 엄마들에게 대단하지 않냐. 진짜 무서웠다”라고 자랑을 해 보였다.

윤혜진은 미역국을 끓였고 간장을 조금 넣고 나머지는 소금으로 간을 해야 한다”라고 말하며 능숙한 요리솜씨를 보였다.

이후 야노 시호, 윤혜진, 문정원 셋은 능숙한 솜씨로 엄태웅의 생일상을 만들어 냈다. 아이들의 입맛을 맞추기 위해 불고기를 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한편, 엄마를 오랜만에 본 아이들은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엄마의 품에 품에 안겼다.

유지훈 인턴기자 free_fro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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